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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냉전서 비롯된 정치 양극화, 경제·사회 양극화 부추겨”
“지금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최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다.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단군 이래 가장 잘사는, 그리도 꿈꿨던 근대화에 성공해 한민족 역사상 최초로 선진국에 이르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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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새 나토 전략에 중·러 반발…글로벌 신냉전 시작
29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. [AP=연합뉴스] 나토(북대서양조약기구)는 29일(현지시간) 스페인 마드리드 정상회의에서 ‘러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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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외무성, 미국 인도 지원 제안에 “집안일이나 신경 써라”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7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국 확대회의를 열고 당 중앙위원회 조직개편 방안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TV가 28일 보도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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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절체절명 위기, 우리만의 길 찾아야”…원로·학자들 세미나
니어(NEAR)재단이 주최한 '한국의 근현대사와 미래 - 성취·반성·회한 그리고 길' 세미나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. 이날 참석한 국가원로들과 학자들이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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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토, 대사관 폭격 잊을수 없다"…23년전 사건까지 꺼낸 中
29일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상하이협력기구 헌장 서명 20주년을 맞아 열린 ‘상하이협력기구:역사, 현황 및 전망’ 원탁회의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. [중국 외교부 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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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 위협 적시하고 북핵 우려한 나토…FP "글로벌 신냉전 시작"
29일(현지시간)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·나토)가 스페인 마드리드 정상회의를 통해 채택한 ‘2022 전략개념’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중국을 ‘나토의 이익·안보·가치에 대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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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사드 보복' 없을 파트너 구한다…尹 "韓 반도체" 세일즈외교
윤석열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ㆍ나토) 정상회의에서 가장 주력한 분야는 '경제 안보'다. 미·중 갈등 및 내수 위주의 중국 시장 변화 등으로 인한 대안이 필요한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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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진핑 30개월만의 외출…'홍콩의 중국화' 한방에 보여준 장면
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30일 오후 홍콩 서구룡역에 전용 열차편으로 도착했다. [CC-TV 캡처] 30일 오후 시진핑(習近平·69)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전용 열차 편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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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·미·일 협력이 세계평화 중심축”
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스페인 마드리드 이페마(IFEMA)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·미·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,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대화하고 있다. 강정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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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] 한국의 창조정신 일깨운 얼굴들
고(故) 유민(維民)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빌딩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창조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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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토 품에 안기는 중립국…바이든 “유럽 주둔 미군 늘릴것”
윤석열 대통령이 참석 중인 29~30일의 스페인 마드리드 나토(북대서양조약기구) 정상회의가 전 세계의 시선을 끈 가장 큰 이유는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 장애 해결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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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∙미∙일 협력, 세계평화 중심축"…北위협 '3국 공조' 한 목소리
윤석열 대통령이 29일(이하 현지시간) 나토(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)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, 기시다 후미오(岸田文雄) 일본 총리와 정상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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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대통령 "기시다 日총리, 양국 관계 발전시킬 파트너로 확신"
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대해 “양국 관계를 발전시킬 파트너로 확신한다”고 말했다. 또 “북핵이 고도화할수록 한·미·일 안보협력이 강화될 것”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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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창조적 업적 내는 첫걸음" 한국의 창조정신 일깨운 얼굴들
━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 고(故) 유민(維民)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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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중립’ 사라진 격변 현장에 선 尹…'줄타기 외교'도 설자리 없어진다
윤석열 대통령이 참석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(NATO‧나토) 정상회의(29~30일, 스페인 마드리드)에서 ‘씬 스틸러’는 따로 있었다.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의 길을 연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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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나라의 문명선도를 생각한다
박명림 연세대 교수·정치학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임윤찬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연주는 흡사 신들린듯하였다. 그의 손끝은 모두를 완전히 빨아들여 숨을 멎은 채 듣게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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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 포커스] 범 대서양-태평양 동맹의 연계, 아시아 안보 더 강화
━ 새 국제질서 상징,나토 정상회의 ━ 배타적 블럭 아닌 민주국가간 연대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·미 CSIS 키신저 석좌 21세기 국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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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반일 코드
한영익 정치에디터 1988년 공개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‘반딧불이의 묘’는 주인공 세이타·세츠코 남매가 2차 세계대전 중 겪는 피난 생활을 다룬다. 일본 해군 대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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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] 통일방안 설계·월드컵 유치…한국 사회발전 이끈 ‘현인’
━ [특별상] 이홍구 전 국무총리 ■ 「 유민(維民) 홍진기(1917~86)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(TBC)을 설립하고,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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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] 첫 문장 읽고 번역 제안…‘저주토끼’ 세계에 알렸다
━ [문화예술 부문] 안톤 허 번역가 ■ 「 유민(維民) 홍진기(1917~86)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(TBC)을 설립하고,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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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] 10억분의 1m 신세계 열었다…‘투명망토’ 원천기술 보유자
━ [과학기술 부문]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 ■ 「 유민(維民) 홍진기(1917~86)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(TBC)을 설립하고,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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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제13회 홍진기 창조인상 수상자] 영호남·남북 화합 꿈꾸며 시민이 일군 글로벌 축제
━ [사회 부문] 통영국제음악제 ■ 「 유민(維民) 홍진기(1917~86) 한국 최초의 민간 방송인 동양방송(TBC)을 설립하고, 중앙일보를 창간해 한국의 대표 언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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넷플릭스 “지출 전반적 축소…아시아 콘텐츠 투자는 늘릴 것”
넷플릭스 [사진 넷플릭스] 세계 최대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(OTT) 업체인 넷플릭스가 전반적인 지출 축소 방침에도 아시아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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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신냉전 시대 한국외교를 진단한다 | '외교 베테랑'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의 실리론(實利論)
“강대국 정치의 속성 알면 ‘전방(前方) 국가’의 계책이 보인다” -유길용 ■한·미 동맹 키 맞춘 윤석열 정부의 외교력 시험대는 대중(對中) 관계 ■북한 최후 도발은 ‘ICBM